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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칼럼

사랑의 에너지와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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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8 06:54 조회4,525회 댓글1건

본문

 

내가 색소폰 불며 즐기는 것은  쉬워도 남의 연주를 경청하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은 원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강한 동물이라 그러습니다.  유아독존적 사고가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유교적 봉건 구조가 면면히 이어져 오교 있어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관철시키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라고 서열 계급구조가 존재하고 있어 늘 남과 비교하여 비교우위에만 있어야만 안심하는 유아적 사고가 지성인이라고 하는 대학사회나 거룩한 집단이라고 하는 종교사회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조용한 성향 탓에 독립군을 탈피하기 위하여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탐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별 별 희한한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한때 방외지사를 찾아 헤메던 시절 처럼 색소폰의 세계에서도 우리 사람이 살아가는 냄세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유아독존의 의식구조에 사로잡혀  색소폰 동호회라는 집단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어영부영 연주를 즐기는 것은 서글픈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색소폰 연주를 하는데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내가 행복한  연주생활을 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배움의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 배움의 에너지가 결국은 자신에게 유익함을 가져 준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지 못하고 늘 비난과 불평만 한다면 결국 부정적 에너지는 자신에게만 되돌아 올 것입니다.

 

학교에서만 배움의 원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색소폰에도 배움에도 원리가 있습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이듯이 색소폰도 재미를 붙이면 공부이상의 자아실현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궁극적인 목적인 자아성취 즉 자아실현입니다.  그런데 일부 싸이트에서는 서로가 못잡아 먹어 아우다웅이입니다.  모싸이트는 IS 처럼 자게판을 점령하여 악플을 달고 상처를 주어 자신의 성향과는 다르면 어김없이 벌떄 처럼 달려 들러 공격을 하여 처단하거나 탈퇴를 하도록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색소폰을 비롯해 무엇이든 잘 배울수록 어렵고 그런 과정에서 고단한 인생은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무슨 악기든지 배움을 통해 그리고 건전한 동호회의 회원들을 통해 우리는 좋은 연주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됩니다.  물론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과 카페에서 배울 수 있지만 정감이 넘치는 건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속에서 오가는 사랑과 정입니다.

 

색소폰을  잘 배우는 비결은 사랑입니다. 즉 색소폰을 사랑하고 다른 연주자들을 사랑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은 배움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색소폰을 배우는데 있어 기초는 사랑입니다.  부부간에 사랑이 없다면 삭막한 집이 듯이 동호회안에도 사랑 없다면  색소폰 연주가 울리는 괭과리 소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조직가 집단은 모래위에 세운 집과 같습니다.

 

사랑과 배움은 색소폰 실력향상에 비례합니다. 반대로 시기와 질투와 분노는 실력퇴보에 비례하게 되지요, 지금 여야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것도 사랑의 결핖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대립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입니다  동호회안에서도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서 연습이 바르게 되겠습니까?

 

색소폰 연주는 사랑하는 것만큼 듣게 되고 보게 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모두를 사랑할 때 배움의 세계가 열립니다.  프로님들 선배님들을 사랑해야 좋은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배우는 비결은 집중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선배님들의 연주를 경청해야 합니다.

 

우리가 집중된 관심을 가질 때 많은 것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화성음과 비화성음의 구분을 하는 것만으로도 연주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스케일에 집중하는 것도 연주실력 향상에 도움이 됨을 저는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사랑의 마음으로 저의 애드립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나 쉽게 받아 들이 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계와 조소와 비난의 대상이 되어 눈꼬리를 치켜 올리기 때문입니다. 애드립이라고 해서 프로들과 같이 화려한 것이 아니라 간단한 음의 변화만 주어도 맛이 달라집니다. 이에 대한 해답은 이미 악보상에 다 나와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저는 발견한 것이지요.

 

서로 사랑하며 색소폰을 즐겁게 불고 그 메아리가 우리 사회를 밝게 하고 봉사의 자원으로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멋진 연주를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동호회 끼리 친목도모를 하고 연합연주회를 가져야 합니다.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고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은 남북분단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적 여야의 흑백논리의 패거리와 유사한 또 하나의 이데올로기의 현장입니다. 이질감은 최소화하고 동질감의 극대화로 화기애애한 연주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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